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 요제프 괴벨스 (문단 편집) == 어록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괴벨스 연설.jpg|width=100%]]}}}|| || {{{#fff '''당원들에게 연설하는 괴벨스 장관'''[* 1934년 8월 베를린 루스트 가르텐 공원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하는 괴벨스. 그의 사진 중 가장 잘 알려진 사진이다.]}}} || ||본문 항목에 소개되지 않은 단편적인 문구와 어록, 연설문. ※주의: 이 어록들 중에는 실제로 괴벨스가 하지 않았음에도 유명한 어록들도 많다. (출처 필수)|| >"내가 이렇게 과장된 반유대주의를 싫어한다는 것을 너도 알 거야.(...) 유대인이 내게 절친한 친구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욕설이나 편 가르기, 아니면 심지어 박해를 해서 그들을 없앨 수는 없다는 말이야. 만일 이런 식으로 그들을 없앨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은 아주 천박하고 '''[[홀로코스트|비인간적인 일]]'''이야." >---- > 1919년 2월 17일 연인 안카 슈탈헤름에게 한 의미심장한 말[* 1차 출처 : Joseph Goebbels an Anka Stalherm am 17. 2. 1919, BA Koblenz, NL118/126 / 2차 출처 :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117 ~ 118p] >'''[[민주주의]]가 철천지 원수에게 자신을 파멸시킬 방법을 손수 알려주었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민주주의를 비꼬는 풍자 중 가장 뛰어난 것이 될 것이다.'''[* 앞선 항목에 '''무임 승차자''', '''면책 특권자'''와 연계되는 문구로, 보장한 자유에 [[무임승차]]해서 체제를 조롱하고 뒤엎는 데도 민주적 방식으로 뽑힌 [[면책특권]](국회의원)을 가지고 이용하고 있다는 뜻. [[민주주의]] 체제에서 극단주의 이념으로 대중들을 선동하여 권력을 잡은 뒤, 지지를 기반으로 체제 위에 서서 [[철권]]독재를 저지르는 [[나치당]]의 면모를 가장 잘 드러내는 발언이다.] >'''Wenn unsere Gegner sagen: Ja, wir haben Euch doch früher die Freiheit der Meinung zugebilligt, ja, Ihr uns, das ist doch kein Beweis, daß wir das Euch auch tuen sollen! Daß Ihr das uns gegeben habt, das ist ja ein Beweis dafür, wie dumm Ihr seid!"''' >'''우리의 상대가 "그래, 전에 우리는 당신에게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주었잖아"라고 한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 당신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했지! [[통수|하지만 그건 우리가 당신들에게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증거가 아냐!]] 당신들이 멍청하다는 증거일 뿐!"''' >---- >1935년 12월 4일 연설. >'''선전은 본질상 일종의 예술이다.''' 그리고 선전원은 엄밀한 단어상 의미에 있어 민중 심리 예술가라고 볼 수 있다. 선전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매일 매 시간 민중의 맥박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떻게 맥박이 뛰는지 듣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맥박의 박자에 맞추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 >1935년 >'''Ein Volk, ein Reich, ein Führer.''' >'''[[게르만족|하나의 민족]], [[나치 독일|하나의 국가]], [[아돌프 히틀러|하나의 총통.]]'''[* [[나치 독일]]의 표어다.] >이 얼마나 이상한 민족입니까! 다른 민족이라면 저항하기 위해 대중들이 봉기했을 겁니다. 가련한 독일! 상놈의 나라! 불량한 나라! 유대인들이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우리를 평가했습니다! >---- >1928년, [[베를린]] 거리 연설. >'''Deutschland Erwache!''' >'''독일이여 깨어나라!'''[* 나치당 깃발에 적힌 글자다. 원래는 나치당 초기 멤버 시인 디트리히 에카르트가 지은 투쟁가 '''폭풍, 폭풍, 폭풍이여!'''의 가사에서 유래했다. 연설 시작할 때 많이 써먹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display:table; width:640px; max-width:100%; margin:10px auto" [youtube(Xo3pT85Bsbw)] {{{#!wiki style="display:table; width:100%; border:2px solid @b=#99999955@; @b=b@order:1px solid #99999955; background:@bg=#bbbbbb35@; padding:5px 10px" 1933년 2월 10일 히틀러 총리 임명 기념 나치당 집회에서 개최사를 하는 괴벨스[* 영상의 영어와 한글 자막 모두 오역이 상당하니 시청시 유의하자]}}}}}} >... Und wenn die jüdischen Zeitungen heute noch glauben, durch versteckte Drohungen die nationalsozialiste Bewegung einschüchtern zu können, wenn sie heute glauben, unsere Notverordnungen umgehen zu dürfen, sie sollen sich hüten! '''Einmal wird unsere Geduld zu Ende sein, und dann wird den Juden das freche Lügenmaul gestopft werden.''' >... 그리고 아직도 유대 언론들이 국가사회주의 운동을 위협할 수 있고 우리의 '''방어 조치'''를 회피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의 인내심도 바닥날 것이고, [[유대인]]들의 거짓되고 건방진 주둥이를 [[홀로코스트|닥치게 할 것입니다.]]''' >---- >1933년 2월 10일 [[베를린]] 스포츠 궁전 히틀러 총리 임명 기념 집회 개최사에서 >SA와 당원동지 여러분! [[공산주의|빨갱이]]들에 대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들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소전쟁|빨갱이들은 들어라. 평생 잊지 못할 만큼 두들겨 패주겠다!]]''' >---- >1933년, 포츠담 궁전에서. 이후 정말로 [[공산주의|빨갱이]]들을 '''[[바르바로사 작전|평생 잊지 못할 만큼 두들겨 패버렸]]'''지만 [[모스크바 공방전|모가지를 날려버리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극대노한 [[소련군|빨갱이들]]에 '''두들겨패준만큼 [[바그라티온 작전|거꾸로 두들겨 맞고]] [[베를린 공방전|모가지까지 날라가고 말았다.]]''' 소련과 그 후신인 러시아는 [[승리의 날#s-2.1.3]]로 지금도 승전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승전을 계기로 한 세력 확장은 도리어 그들이 얻게 되었으나 입은 피해와 충격은 소련이 더 컸고 그래서 '''평생 잊지 못할 만큼''' 부분은 맞는 말이 된 셈. >국민과, 조국과 그리고 총통을 위하여! 만세! >---- >1933년 포츠담 스포츠 궁전 집회 마무리에서 >'''메마른 대지가 비바람을 갈망하듯 단 한 사람을 원합니다. 단 [[아돌프 히틀러|한 사람]]!! 민족이여 깨어나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원래 출전은 19세기 민족시인 테오도르 쾨르너이다.] >'''Wir werden als die größten Staatsmänner aller Zeiten in die Geschichte eingehen oder als ihre größten Verbrecher.''' >'''우리는 역대 가장 위대한 정치인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아니면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 >[[제2차 세계 대전]]을 시작하면서 일기장에 쓴 말. '''후에 이 말은 기막히게 맞아떨어졌다. 당연히 후자 쪽으로.''' >[[게토]]를 가로질러 차를 몰았다. 우리는 차에서 내려 모든 것을 상세하게 둘러보았다. 무엇이라 형용할 수가 없다. '''인간은 하나도 없으며 짐승들 뿐이다.''' 때문에 이것은 인도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외과적인 차원의 문제이다. [[홀로코스트|칼로 절단을 하되 아주 사정 없이 잘라내야 한다.]]''' >---- >1939년 [[폴란드]] 유대인 거주지역에서.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반지성주의|선전의 가장 큰 적은 '지식인주의'이다.]]''' >'''인민 대중이란 작은 거짓말보다는 더 큰 거짓말에 속는다.'''[* 이것은 괴벨스도 유사한 의미로 말한 적이 있긴 하지만 사실은 [[아돌프 히틀러]]가 [[나의 투쟁]]에서 얼추 비슷하게 사용한 표현이다. 유대인들이 거짓말로 선동한다면서, 대중들은 크고 단순하며 뻔뻔한 거짓말일수록 더 잘 속아넘어간다는 것이다.] >'''거짓말도 100번 하면 진실이 된다.'''[* 이 또한 괴벨스가 유사한 의미로 말하긴 했지만, 상기한 것이 더 가깝다.] >'''여론조사라는 것은 대상을 누구로 잡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지.'''[* 그의 어록 중에서 현대에도 쓰이는 말들 중 하나. 여론 조작을 간단히 설명한 예라 볼 수 있다.] {{{#!wiki style="text-align:center; display:table; width:640px; max-width:100%; margin:10px auto" [youtube(vUuoKelrHvU)] {{{#!wiki style="display:table; width:100%; border:2px solid @b=#99999955@; @b=b@order:1px solid #99999955; background:@bg=#bbbbbb35@; padding:5px 10px" 총력전 전체 연설}}}}}} {{{#!wiki style="text-align:center; display:table; width:640px; max-width:100%; margin:10px auto" [youtube(NjNEwb1PHec)] {{{#!wiki style="display:table; width:100%; border:2px solid @b=#99999955@; @b=b@order:1px solid #99999955; background:@bg=#bbbbbb35@; padding:5px 10px" 괴벨스 [[총력전 연설]] 독일군 선전방송 Die Deutsche Wochenschau 방영본[* 본래 괴벨스의 총력전 연설은 스탈린그라드에서의 패배를 인정하는 동시에 연합국의 공세에 조국이 위험에 처했다고 역설하고 특히 미개한 아시아 몽골족인 볼셰비키들에게 질 경우 아리아인의 순수성을 상실하고 모든 것을 잃는다고 강조한 후 독일의 전쟁 수행 의지가 떨어지고 있다는 연합국의 선전을 조롱하며 총력전을 촉구하는 걸로 끝난다. 하지만 선전방송은 앞의 스탈린그라드에서의 패배와 패배 시 겪게 될 참상 부분은 방영하지 않고 연합국의 오판을 조롱하는 부분시점부터 방영했다.]}}}}}} >Ich frage euch: '''Wollt ihr den totalen Krieg?''' Wollt ihr ihn, wenn nötig, totaler und radikaler, als wir ihn uns heute überhaupt noch vorstellen können? > 묻겠다, '''제군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만약 필요하다면,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전쟁을 원하는가? >---- >1943년 [[총력전 연설]]. >'''Ich frage euch: Seid ihr bereit, mit dem Führer als Phalanx der Heimat hinter der kämpfenden Wehrmacht stehend diesen Kampf mit wilder Entschlossenheit und unbeirrt durch alle Schicksalsfügungen fortzusetzen, bis der Sieg in unseren Händen ist?''' >'''묻겠다. 제군은 이 땅(조국)의 군단으로써, 투쟁의 국방군을 총통과 함께 뒷받침하며, 어떠한 운명의 결과에도 굴하지 않고 결연한 의지로 우리가 승리를 거머쥘 때까지, 이 투쟁을 해나갈 준비가 되었는가?''' >'''Nun, Volk, steh auf, und Sturm, brich los!''' >'''지금이야말로, 국민들이여, 일어나라! 폭풍이여, 떨쳐 나가라!''' >'''민중은 그저 빵 한 조각과 왜곡된 자극적인 정보만 주면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만들수 있다.''' >'''[[빌헬름 2세]]는 [[독일 제국|패배한 체제]]의 [[카이저|상징적 인물]]이다. [[세계정치|그가 최선을 다했던 것은 인정하지만]], 이 세계에서 중요한 것은 의도가 아니라 성공적인 결과다.''' >---- >빌헬름 2세의 사망 이후 독일 언론에 내린 [[보도지침]].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Qe2wWSnrCo, width=100%)]}}}|| [[https://m.youtube.com/watch?v=5NhP4EWmjhY&pp=ygUQ6rS067Ko7IqkIOyXsOyEpA%3D%3D|한국어 자막 버전]] > 베를린 수비대여! 제군의 아내,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이 제군을 지켜보고 있다. 제군에게 그들의 인생, 운, 신변 그리고 미래가 달려있다. 제군이 제군의 임무를 잘 알고 있기에 나는 제군이 그 임무를 매우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진실의 시간이 마침내 도래했다.''' (중략) '''나는 내 선전부 직원들과 베를린에 남을 것을 확언한다. 나의 아내와 아이들도 베를린에 있고 그들은 베를린에 남을 것이다.''' 나는 제국 수도에 대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시할 것이다. 나의 행동과 생각은 전적으로 국민들의 삶과 우리의 공통 적에 대한 방어를 위한 것이다. 우리 수도의 방어벽에 [[소련|몽골]][* 나치는 [[독소전쟁]] 중 소련을 [[몽골로이드]], 즉 아시아인의 무리라고 자주 지칭했다. 소련을 구성하는 민족의 다수가 백인 계통의 [[슬라브]]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냥 근거 없이 이질적인 민족임을 강조하기 위해 멸칭으로 부른 듯 하다.]의 폭풍은 만드시 부서질 것이다. [[베를린 공방전|수도에서의 우리의 싸움]]은 국가의 향방을 결정짓는 결정적 전투가 될 것이다. 열성적인 수비대는 [[소련|볼셰비키 놈]]들의 손에 제국의 수도가 함락되지 않게 해줄 것이다. 우리는 전투와 과업앞에 굳건히 서있다. 우리의 목표는 국민의 자유와 다가오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제국의 사회 정의를 세우는 것이다. >---- >1945년 4월 21일 괴벨스 최후의 대국민 연설. '''괴벨스는 연설에서 약속한 대로 끝까지 가족과 베를린에 남았고 끝내 동반자살을 하게 된다. 베를린 수비대의 처절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물량의 소련군을 막을 수 없던 독일은 끝내 베를린을 함락당하며 전쟁에 패하고 뉘른베르크에서 나치의 끔찍한 범죄를 드러내는 진실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라디오 연설 중간 중간에 간간히 포성을 들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